안양종츅장 부지 박근혜총재 구국봉사단이 소유했었다.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단독]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불하받아 1979~1980년에 매각
구영식(ysku) 김도균(capa1954)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15850
박근혜 총재 구국봉사단, 땅 4만3000평 소유했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과거에 총재로 있었던 사단법인 구국여성봉사단(고문 고 최태민 목사)이 지난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토지 14만3028㎡(약 4만3천 평)를 불하받은 것으로 드러났
www.ohmynews.com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과거에 총재로 있었던 사단법인 구국여성봉사단(고문 고 최태민 목사)이 지난 1978년 경기도로부터 수의계약으로 토지 14만3028㎡(약 4만3천 평)를 불하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오마이뉴스>가 관련 토지대장들을 찾아 확인한 결과다.
이렇게 구국봉사단이 불하받은 토지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박달동 일대 42필지로 옛 경기도 종축장 부지다. 한 감정평가 법인이 지가변동률을 고려해서 평가한 결과, 이 땅의 당시 가치는 약 40억 원, 광명 KTX 역세권에 포함된 현재 가치로는 1500억 원 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이 토지의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옛 중앙정보부가 작성한 이른바 '최태민 관련 자료'에 등장하는 기업인이 연루된 증거가 포착돼 그동안 의혹으로만 떠돌던 최태민 목사 일가의 부정축재 혐의를 밝히는 데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오마이뉴스>가 단독으로 입수한 토지대장에 따르면 안양시 석수동·박달동 일대 토지 42필지 14만3028㎡의 소유권은 지난 1978년 10월 21일 경기도에서 구국여성봉사단으로 이전됐다. 관할 등기소에서 폐쇄등기부 증명서를 떼어 확인해보니 이들 토지는 1977년 2월 21일 구국여성봉사단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새마음봉사단이 소유했던 토지 중 석수동 570-2, 575번지 일원 58,936㎡(1만7828평)은 현재 석수스마트타운 부지로 수용돼 올해 안에 1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야기보따리 > 기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50326]화성 송산포도 '안양포도' 묘목으로 시작됐다 (0) | 2025.03.26 |
---|---|
[20250312]안양 대교보신탕집, 폭발사고로 전국에 유명 (0) | 2025.03.12 |
[20250213]1919년 의왕 독립만세운동(매일신보 4월 5일자) (0) | 2025.02.13 |
[20250206]대한제국기, 시흥군 민중운동과 의병 (0) | 2025.02.06 |
[20250205]한글학자 이희승 선생의 내가 겪은 3·1운동 (0) | 2025.02.06 |
[20040406]오마이뉴스/시흥시,"옛 시흥군 법통 계승은 우리가 한다" (0) | 2024.11.07 |
[20241023]경인일보,전쟁과분단의기억 시즌2 '안양기독보육원'(2) (0) | 2024.11.01 |
[20241009]경인일보,전쟁과분단의기억 시즌2 '안양기독보육원'(1) (0) | 2024.10.09 |
[20241009]경인일보 식민지 수탈의 오랜 상처… 안양 박달동 (0) | 2024.10.09 |
[20241003]유유 안양공장 1996년 대형화재 발생했었다 (2) | 2024.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