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1642

[20240404]안양 학의천 개나리.쥐방울 군락지 훼손

2024.04.03/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 #학의천/ 안양시 상징꽃(시화) 개나리 군락지가 학의천에서도 무참히 뜯기고, 찟기고, 베어지고, 잘려지는 등 훼손된 모습을 발견하다. 발견 구간은 안양 관양동 인덕원교에서 관양교 구간까지 학의천 남쪽 제방 사변과 둔치로 둔치와 제방에 있는 덤불을 제거하면서 훼손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과정에서 학의촌의 쥐방울덩굴 군락지 일부도 훼손됐다. 한마디로 생물다양성이 뭔지도 모르면서 찬변에 자라는것은 무조던 잡초라며 마구 베어버리니 안양시 상장으로 시민의 자긍심인 개나리도 없애버리고, 도심속 동식물 또한 오갈데 없이 내쫓기는 것이다. 덩달아 꼬리명주나비도 없어지고 있다. 쥐방울덩굴은 꼬리명주나비 애벌레의 먹이사슬이라는 점에서 이곳 군락지는 안양시와 안양시만이 소중..

[20240404]안양 학의천의 보물 '쥐방울덩굴' 군락지

2024.04.03/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관양동 #생물다양성/ 안양 학의천 보물. 꼬리명주나비 자생지이자 애벌레 먹이인 쥐방울덩굴 군락지. 안양 학의천 인덕원 인도교-동안교 구간 남쪽 제방 사면에 쥐방을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녹음이 적은 3-4월이 쥐방울덩글 관찰 최적기. 안양시가 하천변 나무와 수풀을 제거하면서 쥐방울덩굴 군락지가 뜯기고 짤려나가는 등 또다시 훼손 당했다. 안양시 공무원들이 쥐방울덩굴의 가치를 제대로 모르는듯 싶다. 생태교육은 물론 인간과 동식물의 공존공생, 생물다양성에 대한 교육도 필요해 보인다,

[20240403]동일방직 안양공장 자리 대규모 아파트단지

2024.04.03/ #도시기록 #안양 #평촌동 #벌말/ 1969년 준공된 동일방직 안양공장이 있던곳. 공장내에 기숙사는 물론 중고교 과정의 학교까지 있었다. 공장 터 뒷쪽이 주택조합에 매각돼 아파트가 들어선후 앞쪽 대로변 일짜배기 땅 8000여평은 오랜기간 공터로 둔채 까르푸, 이마트 등을 유치하다가 무산되면서 결국 아파트 단지(대림이편한세상)가 들어섰다. 공장 정문에 설치된 아치형 조형물이 랜드마크였는데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아쉽게도 철거돼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