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1647

[20240401]안양 옛검역원 정원에서 죽고 죽어가는 나무들

2024.04.01/ #도시기록 #옛검역원 #안양6동/ 안양6동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안양시가 매입하여 주차장과 휴식공간으로 개방한지도 10여년. 적지않은 나무들이 병들거나 고사해 죽었고, 현재도 검역원 정원의 마치 수호신같은 오래된 버드나무와 일부는 병둘어 신음하고 있다. 사람이 자연과 공존공생해야 하거늘.

[20240331]안양 천변 나무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학의천 수양버들

2024.03.31/ #도시기록 #수양버들 #학의천/ 안양 학의천변에서 귀한 존재가 된 수양버들. 안양시가 여릅철 수해 예방 차원에서 치수대책의 일환으로 천변 나무 대부분을 베어버려 나무 보기가 어렵다. 학의천 학운공원 제방과 학운습지 부근에 몇그루가 살아 남았다. 누군가 봄은 연두의 계절이라 했다. 점점 연두색으로 변해가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20240329]안양천 나무들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수양버들

2024.03.29/ #도시기록 #수양버들 #안양천/ 안양천변에서 귀한 존재가 된 수양버들. 안양시가 여름철 수해 예방 차원에서 치수대책의 일환으로 천변 나무 대부분을 베어버려 나무 보기가 어렵다. 안양천과 학의천에 많았던 뽕나무는 이젠 찾아보기 힘들며 그나마 수양버들 몇그루가 안양천 명학대교 부근과 학의천 학운공원앞에서 살아 남았다.

[20240329]안양시화(상징꽃) 개나리군락지 베어버린 안양시 고발

2023.03.29/ #도시기록 #개나리 #안양천 #노란물감/ 안양천 뚝방에 노란 개나리꽃 만발. 안양천 물에 비친 노란 개나리 물결은 마치 노란 물감을 풀어놓은듯 하다. 개나리꽃은 안양시 상장꽃(사회)이다. 매년 봄이 찾아오면 개나리꽃이 안양천과 학의천, 삼성천 등 지천 뚝방에 만발하는데 특히 안양천의 쌍개울-명학대교 구간, 학의천의 쌍개울-내비산교 구간이 가장 아름답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안양천 쌍개울-명학대교 구간의 서쪽 뚝방의 개나리 군락지를 대부분 베어버려 참혹하기 짝이없다. 역대 안양시장뿐 아니라 현 최대호 시장도 쌍개울을 중심으로 안양천과 학의천변 둔치를 따라 개나리 이십리길 민들기와 안양시를 상징하는 개나리축제를 해보면 어떨까 정책적 검토를 했고 천변 둔치 중간중간 빈곳에 개나리 식재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