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522

[20161121]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시작

경기 안양시의회 제227회 제2차 정례회가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21일까지 3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정례회 의사 일정은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안양시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의 건 ▲휴회의 건 등이다.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일자 구분 의사일정 및 안건 11.21 (월) 1차 본회의 ∙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 (10:00) 1.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회기 : 11.20 ~ 12. 21(31일간) 2. 제227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3. 2017년도 예산안(시정연설) 4. 예산결산특..

[20161121]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 12.1일 열려요

제13회 안양시민속경연대회가 오는 12월 1일(09:00∼17:00) 안양시청 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물놀이, 성악, 기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대회에 참가하려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양문화원 홈페이지(www.anyangculture.or.kr)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사물놀이팀의 경우 순수 아마추어 일반인 또는 비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팀이어야 하며, 성악과 기악은 일반시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안양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다양한 시상이 이뤄지게 되는데 특히 대상수상 팀에게는 상금 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20161121]안양시청 복도 갤러리로 변신 꾀하다

안양시가 딱딱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시청사 본관 복도에 고품격의 그림과 사진작품을 전시하는 ‘복도안에 미술관’을 개관해 눈길을 끌며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확달라진 분위기에 반응이 좋다. 안양시는 직원과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2·3·4층 3개 층 복도 벽면에 작품들을 걸고, 이를 비추는 조명도 설치했다. 전시된 작품들은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모두 42점으로 기존 시청에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 중에서 선별했다. 전시 작품을 보면 3층에는 자연과 가족을 테마로 한 풍경 및 구상 위주의 작품들이 중심을 이루고, 서예 등 내면적 이미지를 다룬 작품들은 4층에 전시돼 있다. 사진작품들은 2층으로 배치해 청사 복도가 갤러리로 변신을 꾀하자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와 함께 격조 있는 미술관을 연상케 한다. 이필운..

[20161121]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 감동의 무대

안양시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합창제’를 주제로 마련한 ‘제1회 안양사랑 한마음합창제’가 지난 1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자 어르신들의 실버합창단과 임산부합창단, 주니어합창단, 장애인합창단, 가족합창단, 대학교 합창단, 여성합창단 및 혼성합창단 등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이날 합창제는 관내 16개 합창단과 6개 초청팀, 안양시립합창단과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7세 어린이의 깜찍한 목소리부터 91세 어르신이 노익장을 과시하는 가운데 안무를 곁들이는 합창음악 뿐만 아니라 금관악기와 아카펠라 연주도 선보였다. 또 참여 팀들은 클래식 합창곡과 영화 음악, 동요와 가곡 등 다채로운 합창 퍼레이드를 선사했으며, 기존의 경연대회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즐기고 감상..

[20161119]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환경부장관표창

안양의 젖줄 안양천이 전국최고의 생태 하천으로 이름을 떨쳤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관할 하천인 안양천이 생태하천복원 최우수 사례에 선정돼, 18일(13:00∼17:30) 환경부 주관 경북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생태하천복원워크숍에서 장관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탔다. 시상식에서는 이엽 하천관리과장이 시를 대표해 상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진 첨부/상장은 김영훈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이 수여) 워크숍 현장에서는 또 준비해간 ppt 자료로 안양천이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기 까지 10년 넘는 수질개선 노력을 브리핑해, 참석한 공무원과 환경 관련 단체들로부터 공감을 불러 모았다. 환경부는 워크숍에 앞서 이달 초 전국 16개 하천을 대상으로 한 생태하천복원 우수사례 경연 최종평가에서 안양천에 대한 ▴..

[20161117]진짜 무당들 제4회 수리산 무(巫)예술제

이른바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파문으로 나라가 혼탁하고 떠들썩한 혼돈의 시국속에 전국에서 무당들이 많은 곳으로 알려진 경기 안양지역에서 활동하는 진짜무당들이 지난 6일(음력 10월 7일) 수리산에 모여 ‘국태민안(國泰民安)’, ‘시민안녕(市民安寧)’등을 염원하는 진짜 굿판인 ‘수리산 한민족 무(巫)예술제’를 개최했다. 한민족전통종교총연합회 주최로 안양9동 수리산 자락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무(巫)예술제는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네번째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된 무예술제는 돼지와 소 등 풍성한 제수로 올리고 풍물패의 거리굿(길놀이)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예봉국악단/이사장 윤태길) △주당물림(부정거리) △본향거리(본향맞이) △불사거리 △대신거리 △평양검무 △살풀이 △진혼무 △..

[20161116]안양시 인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

안양시가 인가한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만안구 안양로 511)가 지난 15일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 이용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시설라운딩으로 개소식을 가졌다. 관악·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어 세 번째 장애인복지시설인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 자녀를 둔 관내 학부모 35명이 주축인 다누리장애통합사회적협동조합(대표 강순희)이 운영 주체다. 이곳에는 현재 장애인 12명이 이용하고 있고 3명의 종사자가 있다. 시는 인가와 함께 매년 보조금을 지원해 장애인 보호와 재활을 돕게된다. 이필운 시장은 다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문을 열기까지 힘을 모아온 시설관계자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같고 돕겠다고 ..

[20161116]안양소방서 '119구급대' 발족

안양소방서는 16일 안양소방서 청사 정문에서 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구급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119구급대’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만으로 구성된 구급대로 재편하여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범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업무를 수행하여 구급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권용성 서장은 "병원이송 전 응급의료 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급대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61116]안양시, 아파트승강기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

경기 안양시가 아파트승강기 내부에 장착된 미디어보드를 활용한 시정정보 송출을 14일부터 시작해 시정의 알짜배기 유익한 정보가 주민들 곁으로 더욱 파고들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시정정보 송출 대상은 시와 협조체제 구축을 약속한 24개 아파트단지로 445대의 승강기내 미디어보도를 통해 세금납부, 복지, 보건, 취업 등 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이나 유익한 정보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주민들에게 전달돼 그간 전통시장, 대형병원, 공공청사 등에 영상홍보시스템을 통한 시정정보 송출에서 한 발짝 더 나갔다. 미디어보드 시정정보 송출은 특히 타 기관의 경우 해당 지자체가 통신사와 연간계약을 체결해 실시하는데 반해, 시는 금년 7월부터 9월까지 아파트관리소와 꾸준히 협약을 맺어 아파트자체 공지사항 란을 활용함으로써 예산..

[20161116]안양천-안양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 최우수상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6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안양시 안양천 생태하천이 최우수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한강유역환경청이 관내하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연에 이어 전국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한 경연대회에서 안양시 안양천은 안양시와 지역주민이 함께 안양천살리기 10개년 종합계획(‘01∼’10)을 수립해 생태하천복원사업과 하수처리장 건립 등을 추진하는 등 중장기 계획을 통해 죽음의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천은 2000년 당시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0㎎/ℓ으로 Ⅵ등급이었던 수질이 2013년에 Ⅲ등급인 BOD 3.4㎎/ℓ으로 개선됐다. 또 시민단체들이 주축이 된 ’안양천살리기 네트워크‘와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