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4월 1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기념해 2~9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사와 토론회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주간'을 운영한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했던 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고 멸종위기종의 보전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1년 선포됐다. 환경부가 보전주간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보전주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방사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토론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정책 인식 개선방안 마련 청년자문단 간담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 △복원사업 평가체계 마련 학술토론회(포럼) 등이 추진된다. 4월 2일에는 경남 함양 남강에서 지역주민과 초등학생, 남강 수계 멸종위기 담수어류 보전 공존협의체 등이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민물고기 꼬치동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