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05 3

[20191105]안양 명학성당 측백나무 담벼락에 핀 풀잠자리알(우담바라?)

2019.11.04/ #안양 #우담바라 #풀잠자리/ 안양8동 명학성당 측백나무 담벼락에서 발견한 풀잠자리알. 깨알같이 작은 것들이 가느다란 실처럼 매달려 있네요. 언제부터인가 풀잠자리알을 길상의 꽃 우담바라(優曇波羅.udumbara)라고 잘못 소개되기도 하는데 어쨋든 실물을 보기는 처음입니다. 우담바라(산스크리트어: उडुम्बर uḍumbara)는 불교 경전에서 말하는 꽃으로 인도에 나무는 있지만 평소에는 꽃이 없다가 3000년마다 한 번 핀다고 하는 전설의 꽃,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상상의 꽃이지요.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언론에서 우후죽순처럼 발견되는 풀잠자리알을 우담바라로 전하면서 길조(吉兆)로 받아들여 지는 현상이 확산도기 시작했지요. 21세기에 종교적으로 신비하게 해석하는 발상인데 풀잠자리알이 ..

[20191105]군포시, 민원콜센터 정식 출범

군포시 민원콜센터가 10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1월 1일 개소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콜센터가 시의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및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 기구로서 기능을 다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시에 의하면 군포시 민원콜센터는 지난달 근무일(21일) 기준 하루 평균 316건, 총 6천634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했다. 군포시청 대표 번호(031-392-3000)로 온 각종 민원전화를 콜센터의 상담원 7명이 받아 적합한 조치를 하거나 담당 부서로 연결하는 등의 처리를 함으로써 민원인들의 업무 처리 시간 단축 및 불편이 감소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특히 가장 많은 처리가 이뤄진 도시환경(19.6%), 일반행정(17.8%), 차량․교통(17.4%) ..

[20191105]군포시설관리공단, 군포도시공사로 새 출발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출범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기존의 시설관리공단 조직에 개발부를 조직, 도시공사로 탄생했다. 최근 출범식을 가졌다. 5개부서 13개 팀 251명이 근무한다. 초대 사장은 강성공 공단 이사장이 맡는다. 도시공사는 기존의 체육문화, 교통, 환경자원 등 18개소 공공시설 관리 운영과 함께 토지 및 주택 개발·공급·임대, 위락단지 조성·관리, 산업단지 조성·관리, 도로와 철도 등 교통 관련 시설의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도시공사가 도시 성장 동력을 발굴·확대하고, 발생 이익의 재투자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과 함께 시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복리증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시공사의 첫 사업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