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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경기 시내버스 이어 마을버스도 11월 23일부터 요금 오른다

경기도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200∼300원씩 일제히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만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마을버스를 운영 중인 도내 21개 시·군이 23일 첫차부터 일제히 인상된 요금을 적용한다.도내에는 21개 시·군에서 682개 노선에 2457대의 마을버스를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이용객은 116만여명이다.마을버스 요금은 시·군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장·군수가 각각 결정한다.현재 시·군별로 현금 기준 1100∼1200원을 받고 있는데 23일부터는 1300∼1400원으로 오른다.안양시의 경우 1100원에서 1300원으로 200원으로 인상한다.안양시의 마을버스 요금 인상안을 보면 현금 기준으로 일반이 1천100원에서 1천300원으로 200원(18.1%..

[공지]안양탐사대 173차 탐방(20191116)_안양9동 담배촌과 천주교 성지

안양탐사대 173차_안양9동 담배촌과 천주교 성지 11월 16일(토) 오후 3시/ 집결_병목안 삼거리 시내버스 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후반기 탐사를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2019년도 후반기에는 재개발로 사라지는 동네와 도심 골목 탐사를 통해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계속합니다. 당초 기획탐사로 안양지역 대학캠퍼스 돌아보기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탐사대원들의 바쁜 일정으로 내년으로 연기합니다. 2019년 11월 16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73차 여정은 안양9동 지역 세번째로 가을이 깊어가는 경기도립공원안에 자리한 담배촌과 돌석도예박물관, 수리산성당과 천주교 성지를 찾아갑니다. 담배촌에는 조선시대 천주교인들이 박해..

[20191113]군포시, 민관협치 100인 위원회, 최고의 혁신사례 선정

군포 민관협치 100인 위원회가, 군포시의 최고 혁신 행정사례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정책감사실 주도로 진행중인 민관협치 100인위 운영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 100인위원회는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시정의 기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을 참여시키는 등, 시정의 권한을 주민과 시가 나누고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서 군포시와 주민간의 실질적인 협치를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전국 최초로 위치기반 모바일 걷기 프로젝트인 수리산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본보건지소가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대중교통 공공와이파이와 연계해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공공와이파이 운영, 둔대동 박씨고택 명소화, 수리..

[20191113]군포시,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

군포시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교류로 서로 가까워지는 소통과 이해의 장 ‘다가온(ON)’을 개소했다. 군포시 당정로 28번길 22에 자리한 지상 1․2층 규모의 다가온에서 시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음식․문화․놀이체험,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국적과 관심사에 따른 다문화가족 자조 및 동아리 모임 지원, 부모 교육 및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부 운영은 전문 기관인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담당하게 되는데, 시는 다가온 운영으로 다문화 가족의 육아 부담이 감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군포에 거주하는 1만2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군포시민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