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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6]"더이상 버티기 힘들다" 안양1번가 상가 풍경

2020.09/ #안양 #동네 #골목 #안양1번가 #코로나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간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매출 급감되자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이 월세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등 전전긍긍하고 있다. 코로나19 2.5단계로 저녁 9시 이후 식당과 술집 등에서의 영업이 금지되면서 오후 6시이후 찾아 본 안양1번가 골목은 한산하기만 하다. 평소 저녁 7시이후 술 손님들이 많았던 참치집, 호프집, 술집들은 문을 닫거나 아예 9시 이후 영업금지 기간인 9월 6일까지 휴점한다고 공지를 부착한 곳도 적지않다. 오후 9시 이전이라 일부 술집과 식당에 삼삼오오 술 한잔하거나 데이트하는 남녀가 식사하는 모습도 간간이 ..

[20200907]안양시, 기후위기 비상선언 온라인 선포

안양시가 7일 의왕시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시민환경단체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선언했다. 코로나19로 시청에서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된 선포식에는 정맹숙 시의회의장님,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님, 차봉준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연합 상임의장님,성문고 환경동아리‘자연사랑반’ 허영인,노현,김우진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됏다. 안양시는 당초 기후위기 비상행동 선포식을 지난 8월 5일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사태를 맞이하면서 잠정 연기됐다. 앞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8월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에 참석해 안양시가 탄소중립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