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9 9

[20200909]광역철도 신안산선 석수역에 연현마을 출입구 신설된다.

안양시는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연결하게 될 신안산선의 석수역에 연현마을 방향(석수2동) 출입구가 신설된다고 7일 밝혔다. 석수역 인근 주민들의 여론을 깊이 수렴, 시행청인 국토교통부와의 끈질긴 협의 끝에 얻어낸 개가다. 신안산선은 국토교통부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역복선철도망이다. 안산과 시흥, 안양(석수역) 등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총연장 44.76km에 이른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의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9월 착공식과 함께 공사 진행 중이며, 오는 2024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금천구와 안양시 석수1·2동 경계에 위치하는 신안산선 석수역은 석수2동(연현마을) 주거지역을 지하로 통과한다. 그런데 인근에 기피시설인 역 환기구가 설치됨에도 출입구가 신설되는 금천..

[20200909]안양시, 코로나19 예방 1인 걷기 운동 전개

안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신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와 건강생활 실천이 가능한 ‘안양시 1인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안양시 1인 걷기 챌린지’는 안양시 동안보건소 주관으로 작년 2019년에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가 아닌 8월에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 지난 8월에는 30일간 21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한 시민 439명 중 186명이 목표를 달성하였다. 목표 달성에 성공한 시민들에게는 챌린지 상품으로 안양사랑상품권 5천원이 각각 증정되었다. 1인 걷기 챌린지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9월 21일에 시작되는 두 번째 챌린지는 목표 기간을 한 달에서 2주로 축소하여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감을 덜고 가벼운 마음으로 챌린지에 ..

[20200909]안양시, 2020년도 2차 추경 1조9천814억원 제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금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으로 1조9천814억원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대비 18%(3천28억원) 증가한 액수다. 이번 2회 추경안은 일반회계 1조5천143억원과 특별회계 4천67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156억원), 조정교부금 증가분(106억원) 및 국도비보조금(2,132억원) 등이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 역점사업 및 주민편익 증진 SOC사업, 국가추경에 따른 국·도비사업 등 필수경비가 핵심을 이룬다. 특히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와 향후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예산 등을 감액하는 세출 구조조정으로 더 시급한 사업에 재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00909]안양시, 화성 함백산 화장장 건립에 공동 참여

화장장묘시설이 없는 안양시가 화성사가 함백산에 건립하는 화장장 건립에 참여해 장례절차에 불편이 따랐던 시민들이 걱정에서 벗어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함백산 추모공원이 조성되면 안양시민들의 장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견했다. 아울러 장례를 치르기 위해 먼 곳까지 가야했던 안양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이웃한 지자체끼리 시설을 공유하는 모범적 선례로도 남을 것임을 전망했다. 안양시는 지난 8일 최대호 안양시장이 ‘함백산 추모공원’건립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6개 지자체장(안양·화성·부천·광명·안산·시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에서 열렸다. 화성시 매송면 숙곡1리 일대 30만㎡에 들어서는 함백산 추모공원은 안양시와 화..

[20200909]군포시,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 ‘청일락(靑日樂)’ 공모전

군포시가 코로나19로 바뀐 청년들의 일상생활을 담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동영상 공모전 ‘청년 랜선 페스타 청일락(靑日樂)’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코로나19와 청년’으로, 코로나19 이후 청년들의 일상생활과 집콕생활, 랜선을 통한 응원 등이며,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의 군포시 거주자, 또는 군포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나 직장 재직자다.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이메일(thysee@naver.com)로 해야 하고, 형식은 휴대폰과 디지털카메라, 드론 등 촬영기기에 제한이 없으며, 다른 공모전에 출품되지 않은 5분 이내의 순수창착물이어야 한다. 이어 창의성, 완성도, 전달력,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한 후 11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하고 12월에 군포시청 유튜브..

[20200909]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등 5개년 기본계획

군포시가 관내 청년들의 자립공간 확보와 일자리 지원, 생활안전망 구축, 문화 인프라 확충 등 4개분야에 걸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청년 문제가 고용 외에 주거, 복지, 출산 등 삶의 모든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군포 100년, 청년 성장과 함께’라는 비전의 5개년 계획은 먼저, 청년자립활동공간인 ‘I-CAN 플랫폼’을 거점으로 청년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권리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I-CAN 플랫폼’은 2022년 12월 옛 우신버스 차고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창의인재 육성 등 청년들의 일자리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용노동망도 ..

[20200909]군포시, 관내 24개 초교 인근 124곳에 옐로카펫 설치한다

군포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9월 안으로 금정초등학교 등 24개 초등학교 인근 124곳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안전하게 기다리고 운전자가 이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바닥이나 벽면에 노랗게 표시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일부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안전한 야간보행을 위해 옐로카펫을 비추는 조명등도 추가된다. 시는 이와 함께 10월까지 부곡중앙초등학교 등 6개 초등학교 인근 교차로에 무인 교통단속카메라도 설치할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어린이보호구역..

[20200909]기후위기 자전거출퇴근 첼린지에 함께 해요!!

온실가스를 줄여 지구 온도를 낮추기 위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지구를 지키는 뜻 깊은 도전에 많은 시민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ㅇ 참여기간 : 2020년 9월 22일(화) ~ 10월 19일(월) ㅇ 참가방법 -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로그인을 한 뒤 자전거를 타는 동안 어플 시행 - 자전거를 타기 시작할 때 '주행시작', 자전거 타기 종료 후 '주행끝' 버튼 누르기 ㅇ 참가대상 : 자전거를 타는 안양 시민 누구나 ㅇ 참가혜택 : 도시별, 팀별, 개인별로 각각 우수 참가자에게 트로피, 메달, 상품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