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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안양일번가 불법주차 방치에 보행권 빵점

2020.08.30/ #안양 #동네 #골목 #안양1동 #안양1번가 #보행권 #불법주차/ 안양시에는 '보행권 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조례'가 있습니다. 2001년 제정된 이 조례는 '모든 시민은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에서 생활한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은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보행자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책무가 있다'는 조항도 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런 조례가 무색할 지경입니다. 경찰은 몰론 시청과 구청에서 관리와 단속은 커녕 "나몰라라" 손 놓은지 오래이지요.

[20200831]안양일번가에 있는 안양행궁터 존재를 아시나요?

2020.08.31/ #안양 #동네 #골목 #안양행궁터 #표지석 #안양1번가/ 안양1번가에 자리한 안앙행궁터. 안양 만안구 장내로 139번길 골목 사거리 더존아카데미빌딩 앞(금은방에서 음료가게로 바뀜)귀퉁이 한쪽에 자그마한 표지석 하나가 달랑 놓여져 있다. 하지만 표지석 주변 환경을 보면 이곳이 안양행궁행터가 맞나 할 정도로 문화유산을 대하는 안양시 수준을 보는듯해 마음 아프다.. 정조임금과 안양행궁 조선 시대 22대 왕 정조(재위 1776∼1800년)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참배하기 위해 서울 창덕궁에서 아버지의 묘가 있는 수원 화산 현릉원까지 약 60㎞.의 길로 13번의 원행길에 나섰다. 원행길에는 임금이 잠시 들러 머물던 곳 행궁(行宮·임금이 지방에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물던 곳)이 있었는데 규모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