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원]안양의 건축과 예술가 [2007/08/10 시민연대]국립중앙박물관 평의원 프랑스 오베르 쉬즈와즈(Auvers-sur-oise)에 있는 시립묘지에 담쟁이 덩굴로 덮힌 고흐 무덤은 옛날 그대로이다. 동생 테호의 무덤도 나란히 같은 모양으로 되어있고, 주변마을과 건축도 화가 생존시의 모습 그대로 이다. 전쟁으로 마을이 파괴되었을 때도 원형 그대로 복원하였다. 고호가 70일간 사용한 마지막 아뜨리에가 있던 2층 방에는 그림도 가구도 한점 없다. 그러나 전세계로부터 많은 관람객이 찾아온다. 입장료를 내면 고흐에 관한 멋있는 영상물을 보고 건축과 예술을 생각하게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안양도 원래의 모습을 잘 유지시키면서 예술가의 체취를 느끼고,나아가서는 많은 관람객을 맞이할수 있기를 바란다. 안양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