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복합 화물터미널 확장 절대 안된다 [05/07 군포신문]군포경실련 집행위원 지금 군포시의 부곡동 그린벨트 지역안에 대규모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해 이곳 주민들을 푼돈의 보상비를 지불하고 다른 지역으로 밀어내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2~3킬로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30만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부곡 복합화물터미널 조성을 위해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만약 이 지역이 그린벨트인 개발제한구역이 아니었다면 정부는 이곳에 이러한 대규모 공사를 추진할 생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군포시의 일반 주택지는 시세가 최저 4~5백만원을 호가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린벨트 지역의 땅은 불과 20~30만원이면 그동안 재산권을 행사할 수 없었던 지주들을 설득하거나 강제로 값싸게 수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