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열여섯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사회복지단체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의 출동을 위해 선물도 준비하고 직접 선물을 갖고 어린이들을 찾아갈 몰래산타 모집에 나섰다. 몰래산타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어릴 적 마음바탕에 따뜻한 기억을 갖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사는 세상에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지난 2003년 30명의 아이들을 찾아가는 것을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해 왔는데 올해로 열여섯번째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안양.군포.의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