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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최대호 안양시장 “가짜뉴스 퇴출시키겠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3일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만연하는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가짜뉴스 시민운동본부(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그동안 논란이 되어온 '세월호 참사 직후 제주도에서 술자리를 가졌다’는 고발건에 대해 검찰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하자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도에 간일이 결코 없다”고 거듭 밝히면서 가짜 뉴스에 대한 향후 대책을 발표했다. 최 시장은 “이번 고발건을 겪으면서 가짜뉴스의 해악에 대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표현의 자유 보장도 중요하지만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행위는 범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겪으면서) 그대로 내버려둬선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가짜뉴스 철폐 시민운동본부를 설립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20181214]최대호 안양시장, 검역원부지 공공 및 생산기반 시설 복합 개발

최대호 안양시장이 뉴스와의 대담 인터뷰를 통해 ‘박달테크노벨리사업’과 ‘관양고·일원 인덕원사거리 도시개발 사업’, ‘구 농립축산검역부 지개발’ 등에 대한 소신을 밝히면서 시민주도형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세밀한 안전도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활용에 대해 공공시설 및 주민 복지와 편익시설을 확충하고 생산기반 시설(기업·업무지원)의 기능도입을 신중하게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원문 보기: http://www.m-economynews.com/news/article.html?no=24177 Q. 만안구 안양6동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는 어떤 방향으로 개발할 계획인지요? 최대호 농림축산검역본부(2016년 김천 이전) 부지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

[20181213]의왕시, 2018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에 임태성. 권혁천

의왕시 임태성 홍보담당관과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이 직원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지부장 김기호)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태성 홍보담당관과 권혁천 수석전문위원이 선정됐다. 의왕시지부는 모범적인 간부공무원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상급자와 하급자간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부터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선정 사업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왕시 직원들은 간부공무원이 갖춰야 할 가장 필요한 덕목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소통부재와 책임회피, 권의의식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제시됐다. 시청 공무원노조는 간부공무..

[20181213]안양9동, 석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

안양시가 지난 12일 개최한 ‘2018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및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발표회’에서 안양9동과 석수3동사업들이 우수 사례로 선정돼 안양시장 표창 등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한 해 추진한 사업식적을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9개 실무분과 위원들과 31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선 위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금년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중요한 해로 민․관 합동 워크숍, 시민공청회 실시,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순회교육 및 운영매뉴얼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

[20181213]군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 -전석무료

(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오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7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상호학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하는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발전과 사회변화를 이루고자 올해로 7년째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단원 60여명은 로시니의 을 시작으로, 영화 OST, 비틀즈의 등을 연주하며 올 한 해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마음껏 자랑할 예정이다. 이번 ..

[20181213]안양시, "2019년도 청년정책서포터즈 공모합니다"

안양시가 2019년도에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50명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안양시민이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직장인, 사업가, 창업가 등이면 가능하다. 응모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각 1부를 작성, 직접 방문(청년정책관 8045-5783) 또는 이메일(sooguk@korea.kr)로 할 수 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관련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에 제안하고 이에 따른 연구 및 토론회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연말에는 워크숍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도 갖는다. 시는 행정자료 제공과 정기적 토론회 마련 등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수여하고..

[20181213]현직 경찰관 김정진 "길 그리고..." 시집 펴내다

현직 경찰관이 30년이 넘는 세월, 누렇게 바랜 노트에 적힌 오래 묵은 일기 같은 글을 추려 한권의 시집을 펴냈다. "길 그리고 덧없음에 대하여(도서출판 시와문학)" 제목의 시집을 발간한 주인공은 안양에서 오랜기간 경찰공무원으로 일하다 고향인 포천으로 귀향해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정진(57. 포천경찰서)씨로 오는 22일 오후4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비문학적 직종으로만 여겨졌던 경찰관이 문단에 등단, 시집을 발간 하기가 쉽지 않으나, 학창시절 부터 문학을 좋아하던 그는 오랜기간 안양에 머물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과 사회에 대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격무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틈틈이 짬을 내어 시를 썼다. "시골 초등학교 시절 시를 좋아하는 선생님이 부임하면서 국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