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1 5

[20181211]안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4년 연속 우수기관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부터 4년연속 자전거 관련 정책 우수지자체로 뽑힌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육과 상설교육으로 자전거타기는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고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한 공무원 출장용 활용 및 저소득층 무상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호평을 얻었다. 또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양경관등 설치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한 자전거소식 공유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 이용인구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20181211]안양시 박달동 도축장 악취민원 해소 기대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도축장에 악취 저감을 위한 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가 11월 말 완료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해소될것으로 기대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로 악취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상 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폐기물자원화시설은 80℃ 정도에서 수분을 감소시켜 악취 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친환경적 폐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이다. 안양시가 10억원을 들여 설치한 폐기물자원화시설은 폐기물슬러지의 함수율을 80% 이상에서 평균 57%로 20% 이상 감소시켜 슬러지의 자원화가 가능하다. 이는 가축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악취를 배출허용 기준치의 45% 이하로 감소시킬 ..

[20181211]이종걸 "박달복합청사 예산 18억 추가 확보했습니다"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 건립 중인 박달복합청사 예산 18억을 추가확보 하면서 청사 건립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달복합청사는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하고 개발이 미진한 박달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박달동 지역에 건립되는 최초의 다목적스포츠센터로 지난 7월 착공했고, 2020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박달복합청사는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5층, 지하3층 규모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의 실내체육시설과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총 사업비 300억이 드는 대규모 사업이다. 박달복합청사가 들어서면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2018년도 정부예산에서 16억을 확보한 바 ..

[20181211]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2020년 삼덕공원 이전 추진

안양역 옆에 자리한 안양경찰서 만안지구대 신축 청사가 삼덕공원에 새롭게 마련돼 오는 2020년까지 이전된다는 소식이다.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공간이 비좁아 어려움을 겪던 안양경찰서 만안지구대가 신축예산(토지매입비) 20억을 확보함에 따라 안양역에서 삼덕공원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되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2002년 임대로 안양역사에 입주한 안양지구대는 안양 1번가와 중앙로를 포함한 안양의 중심가 5개동을 관할하면서 늘어난 근무인력과 중심 상권에서 빈발하는 사건사고로 경찰관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해지고 민원인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지역구 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만안지구대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정성호 위원장, 간사인 ..

[20181211]GTX-C노선(수원-금정-양주) 예비타당성 통과

수원에서 금정.과천을 거쳐 의정부를 지나 양주까지 잇는 광역급행철도 C노선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최고속도 180km의 고속 도심철도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개 노선 중 착공을 준비 중인 A노선(운정~동탄)에 이어 C노선(양주~수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양주~수원) 경제성분석결과 비용편익비율(B/C)가 1.36으로 조사됐다. B/C는 1이 넘으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종합평가결과(AHP)는 0.616으로 기준치 0.5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국토부는 국가재정 또는 민자로 사업을 추진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민자적격성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했다. 내년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