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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4]FC안양, 신임 7대 단장으로 장철혁 단장 선임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제 7대 단장으로 장철혁 단장이 선임됐다. FC안양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단장 취임 자리에서 장철혁 신임 단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장철혁 신임 단장은 영산포고, 명지대를 졸업했으며 1999년 웨딩사업을 시작해 20년 가까이 기업체를 운영한 전문 경영인이다. 풍푸한 기업 운영 경험은 물론 안양시 축구연합회 부회장, 안양시 체육회 이사 등을 거치며 축구계와 지역사회에도 익숙해 구단 살림을 책임질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노력하는 자에게 실패란 없다고 생각한다”는 장철혁 신임 단장은 “FC안양이 더 높은 목표에 오르고 재정적으로 튼튼한 축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단의 재정을 많이..

[20181214]의왕시, 신개념 놀이공간 '하우 놀이터' 조성

의왕시는 청계동 가막들공원 안에 아이들을 위한 ‘하우(HOW) 놀이터’를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하우 놀이터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신개념 놀이공간인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우(HOW)놀이터’는 규격화되고 획일화된 놀이 시설에서 벗어나 ‘무엇을? 어떻게?’하고 놀 것인지, 아이들의 상상력을 통해 스스로 만드는 공간이다. 놀이터 명칭은 의왕시에 위치한 큰 고개인 하우고개의 전설을 모티브로 삼아 사소한 일로 시비가 붙은 두 사람이 하우고개를 넘으면서 화해(하우)했다는 이야기처럼 협력과 도덕성을 기를 수 있는 친자연적 공원의 의미를 담았다. 공원 내 3,500㎡ 규모로 조성된 놀이터에는 구릉지형 자연경사를 활용한 잔디미끄럼틀, 펌프놀이, 하늘그림자 놀이, 20..

[20181214]의왕시, 2020년 경기 정원박람회 개최지로 선정

의왕시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 대상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2020년 10월 열리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개최 장소로 선정된 곳은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자연학습공원,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전망대, 생태습지 등이 모여 있는 면적 29만5593㎡ 규모의 의왕 레솔레파크다. 레솔레파크에는 하루 평균 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수도권 관광명소로 뜨기 시작한 곳으로 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수도권 유명 테마파크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2020 정원박람회 주제(가제)는 ‘자연애(愛) 도시 의왕에서 정원을 거닐다’로, 의왕시는 앞으로 15억원을 들여 정원 디자인 공모·조성, 정원문화 체험 및 산업부스 운영, 컨퍼런스, 문화예술 공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20181214]의왕 동안양변전소 옥내화공사 내년 7월 착공

경기 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동안양변전소가 옥내화를 추진한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까지 총 33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동안양변전소 옥내화를 추진할 예정으로 1차로 44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내년 7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와 한국전력은 2만 259㎡ 규모의 동안양변전소 부지에 자연녹지지역(전기공급설비)에 대해 옥내화 사업을 진행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공동주택과 판매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2021년 7월 옥내화 변전소 준공 후 2022년 6월까지 송·배전선로의 이설을 마무리하고 연말까지 기존의 옥외 변전소를 철거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에 필요한 행정절차로 지난해 7월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하고, 12월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올 8월부터 옥..

[20181214]의왕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자리매김

의왕시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년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았다. 지역 안전지수는 매년 안전과 관련한 주요 통계를 집계해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연재해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7개 분야의 안전 수준을 평가해 각각 1∼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5개 분야(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2개 분야(자연재해·감염병)에서 2등급을 받았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첫 번째, 전국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시는 작년 평가에서도 5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는 등 안전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

[20181214]안양시, 전국 아이돌봄서비스지원사업 '최우수'

안양시는 2018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1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된 아이돌봄지원사업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2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10월까지 추진한 사업을 분석, 안양시아이돌봄서비스를 최우수에 선정했다. 시의 아이돌봄서비스기관은 △서비스제공인력 확보 및 활동 참여 △사업 수행 능력 등 서비스 제공 인프라 △사업수행기여도 등 5개 영역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위탁 운영하면서 관내 거주하는 양육공백가정에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20181214]안양시, 민관 합동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발족

건설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민․관 합동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이하 지역건설추진위)가 안양에서 출범했다. 안양시가 위촉한 지역건설추진위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5급 이상 시 간부공무원과 지역의 건설업계, 학계, 관련 전문가 등 민․관 합동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1일 출범에 따른 첫 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건설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근거해 출범한 지역건설추진위는 지역건설산업체 수주율 제고와 하도급 참여 확대 및 애로사항 수렴, 부실시공 방지, 건설신기술과 공법 정보교류, 우수건설인 포상 등과 관련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건설업을 측면지원할 방침으로 지역건설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설업의 ..

[20181214]안양시, 신규 지정 향토문화재 6개소에 안내판 설치

안양시가 올해 새로 지정된 향토문화재 6개소 대한 안내판설치를 마쳤다. 안양시가 지난 6월 향토문화재보호위원회 심의를 통해 향토문화재로 신규 지정된 향토문화재는 ‣평촌 지석묘(동안구 평촌대로 86) ‣염불사 부도군 ․ 마애부도(만안구 예술공원로245번길 150) ‣안양사 부도(만안구 예술공원로131번길 103) ‣삼막사 삼귀자(만안구 삼막로 478) ‣삼막사 감로정 석조(만안구 삼막로 478) 등 6개소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판은 문화재전문가 자문과 국립국어원의 감수를 거쳐 정확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글귀로 제작됐다. 디자인은 주변경관을 고려했다. 특히 영문번역이 병기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신규지정 향토문화재 중에서도 삼막로에 위치한 ‘삼막사 삼귀자’는 종두법을 시행한 지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