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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1]민주당 안양시의원, 의장 선거 기명투표 논란에 고개 숙여

사진설명: 입장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고개 숙인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 12명의 민주당 시의원중 의장에 선출된 정맹숙 의원은 참석하지 않았다. 윗줄 좌측 윤경숙(비례), 박준모(동안. 안양바), 이은희(안양다), 이호건(안양가), 이채명(안양아) 아랫줄 죄측부터 최우규(안양나), 김은희(안양바), 김선화(안양라), 정덕남(비례), 최병일(안양사)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원들이 시의회 의장 선거 기명 투표 논란과 관련,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21일 오후 안양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놓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반성하며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한다고 밝혔다. 의장 사퇴 문제에 대해서는 시의회 발전을 위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은지 많은 고민을 하고..

[20200721]맹꽁이 등 5개 동식물, 초막골생태공원 대표 깃대종으로 선정

맹꽁이와 동고비(산림성 텃새), 오리나무, 호랑나비, 탱자나무 등 5개 동식물이 초막골생태공원 5대 깃대종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지난 4월부터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가 의견수렴 및 시민선호도 조사, 초막골생태공원 운영위원회 심사 등 3차례에 걸친 단계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5대 깃대종을 선정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유엔환경계획에서 만든 개념인 깃대종은 한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할 수 있는 주요 동식물로, 해당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군포시는 생태성에 근거를 둔 문화적 특성과 시민정서, 생태계 회복과 생물다양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기여 정도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5대 깃대종을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생태계 복원방안..

[20200721]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한반도기 게양하자 제안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민간평화통일운동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에 오는 8월부터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제안했다. 6.15경기중부는 지난 7월 15일 각 시장,시의회의장,교육지원청장 앞으로 발송한 제안문에서,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한반도 평화통일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화해의 상징으로 각종 남북공동행사시 단일기로 사용되어 온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밝혔다. 또 한반도기 게양은 헌법상 명시된 평화통일 기반을 마련하고, 남북 평화화해 분위기를 확산하며,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