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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8]안양시민사회단체,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 규탄 2차 기자회견 가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이하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7월28일 오전11시 안양시의회 현관앞에서 안양시의회 의장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차 기자회견을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지난 7월13일 1차 기자회견 때는 참가하지 않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등 시민단체들이 추가로 합류했다. 안양시민대책위원회는 2차 기자회견문에서 ”1차 기자회견에서 요구한 사항에 대한 실천의지는 없이 말뿐인 반성과 사과를 했다“고 강력 규탄하면서 ”시의장 사퇴와 재선거, 시의회의 시의장 불신임결의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더 많은 시민단체들을 규합하여 강력한 공동행동을 지속하겠다“고 주장했다.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 이하나대표는 ”6월민주항쟁과 촛불항..

[20200728]안양시청에 조성한 비보(裨補) 소나무 군락지

2020.07.28/ #안양 #동네 #공공기관 #안양시청 #소나무 #비보/ 안양시청 과 시의회 중간에 언제인가 나무 수종 교체 작업을 하더니 소나무숲이 생겼다. 제법 굵은 것이 수령이 오래되고 휘어진 멋스러움이 돈 꽤나 들어갔음직한 나무로 일종의 비보 소나무라 할 수 있다. ‘비보(裨補)’란 풍수상 지세가 허결(虛缺)하거나 산수가 제 흐름을 따르지 않고 거슬린 곳을 보완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보완하는 방법에는 인공적으로 산[假山, 造山] 혹은 저수지를 만들거나, 숲을 조성하거나, 건축물의 출입구를 변형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안양시의 경우 민선 초대 시장이후 시장이 구속되는 등 좋지 않은일이 계속되자 한때 풍수전문가를 초빙해 시청사의 터와 건물 지세에 대해 살펴보고 조언을 받기도 했다. 당시 조..

[202007028]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2차 기자회견문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7월 3일, 안양시의회의 의장선출 과정에서 사전 모의와 담합으로 기표용지의 표기 부분을 각 의원에게 배정해 누가 투표했는지 알아볼 수 있게끔 하여, 사실상 공개투표를 자행한 민주당 시의원들에 대해 7월 13일 1차 규탄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연대회의의 1차 성명을 통한 요구사항에 관하여 민주당 시의원들은 7월 21일 화요일에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민주당 의원들은 이 입장문에 통렬한 사과도 아무런 실천계획도 없이, 변명과 책임전가만 나열했다. 이에 우리는 1차 규탄성명에서 촉구한 내용이 전혀 이행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이번 제8대 안양시의회 의장선출 부정선거건을 대응하기 위해 ..

[202007027]군포시 초막골에 청년살롱 ‘청춘쉼미당’ 개소

군포시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 역할을 하게 될 초막골 청년살롱 ‘청춘쉼미당’이 지난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 문을 열었다. 군포시는 7월 27일 초막골생태공원내 카페에서 한대희시장과 성복임 시의회 의장,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쉼미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춘쉼미당에는 청년플래너들이 운영하는 카페가 들어섰으며, 청년들의 문화콘텐츠 기획과 지역 청년네트워크 활동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대희시장은 “군포를 이끌어갈 기둥인 청년들이 청춘쉼미당에서 창업 등 자신들의 꿈을 다듬으면서 청년들간의 정보공유 등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 사랑방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신현균 일자리정책과장은 “청춘쉼미당은 청년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도움을 줄..

[20200727]비리의혹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문

비리의혹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 사퇴촉구 기자회견문 군포시민사회는 참담한 심정으로 여러 번의 부적절한 행위로 문제를 일으킨 미래통합당 이희재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미래통합당 이희재 군포시의원은 군포시 금정역 일대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지주들로부터 토지매수 작업을 대행하는 용역 업무에 뛰어들어 다수의 개발업체와 금전문제로 분쟁에 얽혀 개발업체로부터 수억원대의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개탄스러운점은 지난해에도 이희재 의원은 법무사로 겸직하며 군포시 등기업무를 대행하여 영리 거래금지 위반으로 시의회로부터 제명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재판부는 [지방자치법과 군포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위반은 인정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