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대왕 능행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요원' 화성행궁에서 대황교까지…참가자에게 정체성 심어줘야 2018-10-08 16:48:55최종 업데이트 : 2018-10-08 17:06:47 작성자 : 시민기자 한정규 정조대왕 능행차는 1975년 제12회 화홍문화제(현 수원화성문화제) 때 수성고등학교 이홍구 선생에 의해 최초로 복원됐다. 1976년부터 문화제가 열릴 때마다 수성고 한 학년 전체가 동원됐고 1978년에는 인천에서 열린 제59회 전국체전에서 정조대왕 능행차가 펼쳐져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1981년에는 2학년 학생 모두가 능행차 연시를 위해 팔자걸음 걷는 연습을 했었는데 나도 그때 깃발을 드는 역으로 능행차에 참여했다. '정조대왕 능행차'에 대한 기록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송지대에서 만석거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