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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군포에서 19-21일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 열린다

부천 오정시장의 ‘전설의 핫도그’, 수원 지동시장의 ‘울금호떡’, 가평 잣고을전통시장의 ‘잣’과 ‘막걸리’ 등 경기도 내 전통시장의 소문난 먹거리를 군포시 한곳에서 맛볼 기회가 있다. 군포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18 경기도 우수 시장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군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72개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참여해 각 시장의 자랑인 특산품 및 유명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인기 트로트 가수 박현빈 등이 출연하는 초대가수의 공연이 행사 기간 내내 1일 1회 이어지며, 전통놀이 체험을 비롯해 군포지역 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경기도 상인연합회 동아리들의 경연대회도 관람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

[20181016]경기도시공사,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착수

경기도시공사가 16일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에 대한 입찰에 나서 주택단지 조성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시작됐다. 공사는 오는 29일 PQ 입찰등록 마감을 시작으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해 약 54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 지구단위계획, 조경계획 등 과업을 수행할 낙찰사를 가리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521번지 일원에 위치한 관양고 도시개발사업지인 15만7,081㎡를 주택단지로 조성해 주택부족 문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사업개요 위치 :동안구 관양동 650번지 일원 면적 : 214,000㎡(64,735평) 시행 : 경기도시공사 적용법률 : 도시개발법 사업방식 : 수업 및 사용 사업인정고시일 : 토지세목 고시일 사업주용내용 관양고 주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20181016]경기도, 오래된 아파트 보수 비용 지원 … 최대 4천만원

경기도가 내년부터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도내 소규모 공동주택은 아파트가 1,728단지(13만5천세대), 다세대·연립주택은 4만5,766동(40만세대)이다. 아파트는 150세대 미만,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 집중난방이 아닌 경우는 300세대 미만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분류한다. 이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공공주택 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것이다. 도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재정이 취약하거나 관리주체가 없어 주거환경이 열악해지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 ..

[20181016]안양 박달시장, 2018년 전통시장 컨퍼런스 '최우수상' 수상

안양 박달시장이 지난 12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통시장 컨퍼런스’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이 올해로 9번째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상인 교육을 통해 변화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각 시장별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전국 상인 대표 및 관계자 38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사례 발표는 총 9개 시장, 상점가가 참여했으며 상인 교육 활성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및 소방안전 캠페인 실시 우수사례를 발표한 강원 홍천중앙시장이 대상(공단 이사장상)의 영광을 차지하고 최우수상 2곳은 경주중앙시장, 안양박달시장, 우수상 6곳은 대구 대명시장, 광주 송정매일시장, 경기 도리섬상점가, 서울 뚝도시장, 경북 장량성도시장, 경남 성원그랜드쇼핑이 각각 수상..